MT-PAN | 3월 29일 NPB 일본프로야구 스포츠분석

 

3.29.금 18:00 일본 프로야구 NPB
야쿠르트 vs 주니치

야쿠르트는 사이 스니드가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습니다. 에이스 오가와의 부상으로 개막전 투수를 맡게된 스니드는 부상이 없을땐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입니다. 작년 시즌 초반 투구가 워낙 좋았고 작년 주니치 상대로 완봉승 2번 포함 시즌 초반 3경기 21이닝 무실점으로 강하다는것도 강점입니다. 이번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의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상위 타선과 하위 타선의 갭이 조금 심한 편입니다. 그래도 주포인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부활하고 있다는건 분명 다행스럽다. 타구치 카즈토를 주축으로 한 불펜도 건재한듯합니다.

주니치는야나기 유야가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일본의 윤석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운이 따르지 않는 야나기는 이번 오픈전에서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작년 시즌 첫 등판이었던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묘하게 야쿠르트 상대로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오픈전 1위를 거두긴 했지만 경기당 2.5득점에 그친 타선은 홈런도 단 6개로 여전히 타격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진구 구장 원정에서 4승 8패로 부진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립니다. 그래도 불펜전으로 간다면 조금 더 우위는 점유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니치가 오픈전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타격이 좋아서가 아니라 투수가 좋아서고 오픈전임을 고려한다면 아무 쓸모 없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스니드와 야나기의 투구는 막상막하일수 있지만 야나기는 가끔 야쿠르트 상대로 기복이 좀 있고 홈 경기에서 야쿠르트 타선은 언제든 터질수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야쿠르트 승

U/O : 언더

3.29.금 18:00 일본 프로야구 NPB
라쿠텐 vs 세이부

라쿠텐은 하야카와 타카히사가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작년 6승 7패 3.44로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하야카와는 타나카의 노쇠화와 노리모토의 마무리 이동으로 인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상황입니다. 작년 세이부 상대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큰데 무엇보다 하야카와는 시즌 초반 홈 경기에 강하다는게 기대를 걸수 있는 포인트다. 오픈전에서 팀타율 .247을 기록한 타선은 아직까지는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 타격이 좋고 스피드는 확실한 무기라는게 이 팀의 강점이 될듯합니다. 노리모토가 마무리를 맡은 불펜은 마츠이 유키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세이부는 이마이 타츠야를 내세워 개막전 승리를 노립니다. 작년 10승 5패 2.30의 성적을 남긴 이마이는 강력한 구위와 엉망인 제구의 콜라보를 확실히 보여준 투수입니다. 그가 개막전 투수로 낙점된건 작년 라쿠텐 상대로 6승 0.87로 리그에서 라쿠텐 상대로 가장 강한 투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픈전에서 경기당 2점을 간신히 넘긴 타선은 이 팀의 최대 문제일듯합니다. 그나마 프렌치 코데로가 서서히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게 다행인데 작년 라쿠텐 원정에서 8승 5패로 강했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차륜전이 가능한 불펜은 금년에도 신뢰할수 있을 것입니다.

봄의 하야카와와 라쿠텐 상대 이마이는 그야말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들입니다. 6~7회까지는 상당히 팽팽한 투수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불펜 대결로 간다면 세이부가 라쿠텐보다는 말 그대로 한 끗 더 나은 편이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세이부 승

U/O : 언더

3.29.금 18:00 일본 프로야구 NPB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가 데뷔 첫 개막전 선발로 등판합니다. 작년 야마모토 요시노부 뒤를 잇는 2선발로 10승 4패 2.27의 호성적을 남긴 미야기는 바야흐로 NPB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 투수 중 한명으로 성장한 상황입니다. 작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곤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소프트뱅크 상대로 낮 경기에서 강했던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합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의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홈런포가 단 4개라는게 문제. 특히 주포인 스기모토와 모리의 컨디션이 영 올라오질 않고 있습니다. 강속구로 무장한 불펜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아리하라 코헤이가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습니다. 작년 늦게 1군에 올라와 10승 5패 2.31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리하라는 메이저리그에 갔다올만한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다만 작년 결정적일때마다 오릭스에게 무너졌다는 문제가 있는데 홈보다 원정에서 강했던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18개의 홈런이 말해주듯 장타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작년 쿄세라돔 원정에서 6승 6패를 기록했는데 워낙 홈런이 적었던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모이네로가 선발로 전환해버린 불펜은 이전과 같은 8회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미야기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상당히 강한 투수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아리하라도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긴 하지만 유독 오릭스 상대로 클러치 경기에서 무너졌고 이 징크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오릭스 승

U/O : 언더

3.29.금 18:15 일본 프로야구 NPB
요미우리 vs 한신

요미우리는 토고 쇼세이가 개막전 선발로 나섭니다. 작년 12승 5패 2.38의 성적으로 스가노의 뒤를 잇는 에이스로 등극한 토고는 시즌 초반 패스트볼의 구속이 떨어진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오픈전 투구 내용이 좋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한신 상대로 홈에서 강한 투수고 작년 시즌 초반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이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4점에 가까운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한번 터질때 집중력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루그네드 오도어가 개막 3일전 퇴단한 후유증을 어떻게든 없애야 합니다. 타이세이가 마무리로 복귀한 불펜은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을수 있습니다.

한신은 아오야기 코요가 2년 연속 개막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작년 8승 6패 4.57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아오야기는 이번 시즌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워낙 전반기에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돔 구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강점이 될 만 합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을 넘긴 타선은 14패에도 불구하고 오카다 감독이 걱정하지 않는 부분일 것입니다. 작년 도쿄돔에서 8승 3패로 매우 강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작년 우승의 첨병인 불펜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토고와 아오야기 모두 개막전임을 고려한다면 쾌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양 팀의 타선 역시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오도어 퇴단의 후유증이 존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불펜전에선 분명히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후반 저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한신 승

U/O : 언더

3.29.금 18:30 일본 프로야구 NPB
요코하마 vs 히로시마

요코하마는 아즈마 카츠키가 데뷔 첫 개막전 선발로 등판합니다. 작년 16승 3패 1.98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아즈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무라카미 쇼키가 아니었다면 사와무라상과 MVP에 도전할수 있는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작년 히로시마 상대로 4승 1.84로 강점을 보여주기도 했고 홈에서도 강한 투수라는게 호투에 힘을 실어줄수 있을 것입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4점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이번 시즌 타격으로 일을 낼 태세다. 1라운드 지명 루키인 와타라이 류키는 오픈전 전경기 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중입니다. 큰 변화가 없는 불펜은 모리하라 코헤이가 라쿠텐 시절의 악몽을 재현하지 않길 바래야 합니다.

히로시마는 쿠리 아렌이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습니다. 작년 8승 8패 2.53으로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이 따라주지 않는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물론 시즌 초반에 상당히 강한 투수라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작년 DeNA 원정에서 시즌 초반에 대단히 고전했다는 점은 쿠리의 최대 약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을 올리지 못한 타선은 니시카와 료마의 빈 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DeNA 원정에서 7승 5패로 강하긴 했지만 작년에 비해 타선의 힘은 분명히 떨어집니다. 쿠리바야시와 야사키가 버티는 불펜은 7회를 잘 막아줄 투수를 찾는게 급선무다.

와타라이 류키의 가세는 DeNA 타선의 득점력을 한층 늘려주는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DeNA 상대로 기복이 심했던 쿠리가 버티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게다가 아즈마는 작년의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는 투수고 히로시마의 타력은 작년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요코하마 승

U/O : 언더

3.29.금 18:30 일본 프로야구 NPB
치바롯데 vs 니혼햄

치바 롯데는 오지마 카즈야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10승 6패 3.47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오지마는 시즌 초반에 잘 나가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그야말로 와장창 무너져버린 흑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니혼햄 상대로 워낙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의 오지마는 신뢰를 해도 좋을 정도. 오픈전에서 경기당 2점을 간신히 넘는 득점력을 보여준 타선은 시즌 초반의 부진이 우려될 정도. 특히 주포인 그레고리 폴랑코가 슬로 스타터라는 점이 이 팀의 최대 약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마스다 나오야가 버티는 불펜은 오픈전의 부진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니혼햄은 이토 히로미가 개막전 선발이자 에이스로 나섭니다. 작년 7승 10패 3.46의 성적을 남긴 이토는 좋을때와 나쁠때의 기복이 극도로 심하다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 투구가 흔들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번 원정 경기는 이토의 고전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는 편입니다. 오픈전에서 경기당 3점 이상의 화력을 보여준 타선은 아직까지 중심 타선의 장거리포가 적다는게 아쉽습니다. 작년 조조 마린 원정은 4승 8패로 매우 좋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 그 징크스를 깨야만 합니다. 불펜의 안정감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듯합니다.

금년의 치바 롯데는 시즌 초반 선발로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지마는 그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물론 치바 롯데의 타격은 오픈전에서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이토의 투구는 시즌 초반에 상대방을 압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 편이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토토 추천 베팅

승/패 : 치바 롯데 승

U/O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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